첫경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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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며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글을 남겨 보내요.
요즘 바에서 계속 놀다가 너무 마인드 안 좋고 해서
다른곳을 찾다가 지인 추천 가게 경험담입니다
이 가게 처음 갔을 때 느낌은 애들이 순수하다고 해야 하나 룸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가 정말 1시간이, 20분 정도 논 느낌
제 파트너는 실장님 추천 파트너인데
처음에는 몰라는 대 얘기해 보니 너무 착하고 귀엽상
위에서 편하게 재촉하지 않고 맘에 들어 서로 번호 공유하고 헤어짐
다음날, 밤 11시쯤 친구랑 소주 먹으며 그녀가 생각나
그녀에게 카톡 해 봄 오늘 출근 안 해 다 함 체념하는 순간/
다시 톡이 옴 오빠 오면 출근한다고.......
12시쯤 갈 것 같다고 아기 하니
집에서 출발한다 함
설마 나 때문에 출근 한다는 게 믿기지 않고, 속으로 요즈음 술집이 이렇게 영업하구나ㅡ
이렇게 생각하고 12시쯤 가게에 도착하니 반바지,반팔입은 그녀가 정말로 12시쯤
가게로 들어감 깜짝 놀람 오늘 진짜 출근 안하는날인가?
지금 출근하는 그녀를 보고 어이없고 황당해서 그날 친구들이 나를 부러워하고
정말 애인 놀이에 푹 빠지며 놀다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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