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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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박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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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건데
가장 X신같은 짓은 술에 떡이되어 실장형을 찾아가는것이다
초저녁에 아가씨들 씻고 오자마자 놀면 좋은데
그땐 땀내나는 사내들끼리 낄낄거리며 술 처먹다가
새벽이 다 되어 실장형에게 연락한다는 것이다.
그땐 이미 이형 저형 들락거리고 아가씨들도 지처있을 시간일꺼다.
그때 우리만 의만하여 들썩들썩 거리는데
참으로 X신같은 짓이다. 다
녀오면 다음엔 꼭 일찍 가야지 반성하지만 무한 반복되는 이 찌질거림이란.
이번에는 실장형이 추천하는 아가씨와 놀지 않았다.
내 스타일을 골랐는데 서비스와 마인드가 맘에 안들어서 보냈더니
실장형이 다시 추천해 준다. 결국 그 아가씨와 작은 인생을 불살랐다.
이번 놀이는 네명이 논줄 알았는데 다섯명이란다
아직까지 한명이 기억이 안난다
술에 떡이되어 같을때는 분명히 4명이었다.
그런데 친구놈이 한 놈을 더 불렀다고.
나는 도대체 술을 얼마나 먹은거야?
그날 도저히 기억이 나지 않는데
내가 실수한건있는지 모르겠네요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그리고 윤아씨 또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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