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여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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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진이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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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늦은후기 올려요 .
저는 현재 불알친구와 전국 여행중입니다
말로만 듣던 전주 비빔밥도 먹어보고
커플지옥인 한옥마을도 다녀왔습니다 ㅠㅠ
왜 동성은 우리 저랑 친구뿐일까요 ..
후우 낮에 입은 상처를 치유하기위해
릴렉스를 방문했습니다
1조 2명 2조 2명 초이스 봤고
결국 예쁘고 날씬하며 얼굴 크기가
저보다 작은 언니가 나름 눈에 확 뜨이더라고요. 오케이!
방에 들어오신 사장님의 말씀 한마디에 사장님의 마인드를 알 수 있었습니다.
'딱 붙어서 다리 벌리고 앉아있어.' 나름 설레였습니다.
하지만 언니는 요지부동이더라고요.
음! 첫 만남에 가볍게 보이기 싫어서일까요?
아니면 이런 마인드인지 궁금했지만 저는 쿨했습니다.
첫시간은 그냥저냥이었는데 그렇다고 나쁘다는 것은 아니였습니다
나름 즐겁게 시간보냈고 연장들어가서 본격적으로
술먹기 시작하니 언니도 본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더라구요
차도녀인지 알았는데 구수한 동네동생같은 느낌들더군요
결국 술로 내가 먼저 죽었고..다행히 전화번호도 교환해서 잘놀았다고 생각합니다
명절 지나고 다시 전주들려서 한번더 놀고
친구와 전국여행은 이어갈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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